17일 UBS증권은 전기초자에 대해 2분기 놀라운 실적 강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하고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178억원에서 475억원으로 166% 올려 잡았다.영업손실 전환 시점도 내년에서 2006년으로 수정.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

다만 CRT 수요 감소가 추세적일 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유가 상승과 원재료 가격이 영업마진에 미치는 부담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비중축소(2)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