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여성지도자대회 대구 개최 ‥ 내년 8월29일~9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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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10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지도자네트워크'가 내년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는 오는 24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이 대회의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내년 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지난 96년부터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와 연계해 개최돼 온 국제행사로 APEC 회원 21개국의 정부 기업 학계 민간단체에 종사하는 여성지도자들의 모임이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내년 행사에서 의장직을 수행하는 정명금 여경협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은방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미영 여성발명협회 회장 등기업 및 학계, 정부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다.
정명금 여경협 회장은 "내년 행사는 한국 여성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APEC 지역 내 여성기업의 발전과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라며 "올 하반기 칠레 중국 영국 등지의 국제행사에 참가해 사전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와 관련,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는 오는 24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이 대회의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내년 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지난 96년부터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와 연계해 개최돼 온 국제행사로 APEC 회원 21개국의 정부 기업 학계 민간단체에 종사하는 여성지도자들의 모임이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내년 행사에서 의장직을 수행하는 정명금 여경협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은방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미영 여성발명협회 회장 등기업 및 학계, 정부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다.
정명금 여경협 회장은 "내년 행사는 한국 여성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APEC 지역 내 여성기업의 발전과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라며 "올 하반기 칠레 중국 영국 등지의 국제행사에 참가해 사전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