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만화 '일쌍다반사'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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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의 인기 연재만화 '일쌍다반사'(강풀 글·그림,문학세계사)가 책으로 나왔다.
'순정만화'로 '2004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받은 만화작가 강풀(본명 강도영·30)이 자신의 홈페이지(www.kangfull.com)에 연재한 내용 중 대표작을 묶은 것.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범한 이야기를 엽기적인 소재와 접목했다.
황당하면서도 배꼽을 잡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왁자지껄 다반사',무섭지만 썰렁한 웃음을 자아내는 '얼토당토 다반사',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에피소드를 모은 '시끌벅적 다반사',남자들의 군대생활과 야한 이야기를 그린 '박장대소 다반사'의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그의 출세작 '순정만화'는 렛츠필름에 의해 영화로 거듭난다.
김경형 감독이 올 하반기 중 크랭크인할 예정.현재 연재 중인 '미스테리심리썰렁물'도 청어람투자배급에 의해 곧 영화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정만화'의 해외판권 수출까지 이어져 중국 태국과는 이미 계약을 맺었고 일본 미국 프랑스 대만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순정만화'로 '2004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받은 만화작가 강풀(본명 강도영·30)이 자신의 홈페이지(www.kangfull.com)에 연재한 내용 중 대표작을 묶은 것.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범한 이야기를 엽기적인 소재와 접목했다.
황당하면서도 배꼽을 잡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왁자지껄 다반사',무섭지만 썰렁한 웃음을 자아내는 '얼토당토 다반사',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에피소드를 모은 '시끌벅적 다반사',남자들의 군대생활과 야한 이야기를 그린 '박장대소 다반사'의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그의 출세작 '순정만화'는 렛츠필름에 의해 영화로 거듭난다.
김경형 감독이 올 하반기 중 크랭크인할 예정.현재 연재 중인 '미스테리심리썰렁물'도 청어람투자배급에 의해 곧 영화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순정만화'의 해외판권 수출까지 이어져 중국 태국과는 이미 계약을 맺었고 일본 미국 프랑스 대만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