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전일 올해 35%의 배당성향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배당수익률은 4%로 계산된다면서 이는 높은 배당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테이블 증설 등 정부의 규제완화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펀더멘털 역시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만6,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