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8.18 08:05
수정2004.08.18 08:05
보험상품의 유통시장을 진화시킨 방카슈랑스가 도입된지 1년여 됐다.
방카슈랑스란 은행 영업점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들로선 은행 창구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그만큼 편리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은행들이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연금저축, 교육, 신용생명보험, 개인연금 등으로 한정돼 있다.
하지만 내년 4월 이후엔 보장성 보험으로까지 판매 대상이 더욱 넓어진다.
소비자로선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