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종합 유통·판매 전문회사인 비케이스틸(주)(www.bksteel.co.kr)은 지난 99년 보경특수강(주)으로 창립한 후,올해 6월 현재 (구)보경특수강에서 BK STEEL(주)로 사명을 개칭하고 풍부한 재고 및 절단서비스로 국내 최고수준의 공급체제를 갖추면서 명실공히 업계의 마켓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 초기 주력제품이던 내열강 (STS 310S) 등의 특수강종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국내최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으며,최근에는 스테인레스 범용제품인 304,316과 400계열 등을 대량 판매 체제로 전환,추진하면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단순유통 판매에서 벗어나 대량의 재고 비축에 의한 신속한 납기,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절단서비스,전문화된 기술서비스 등으로 고객사의 원가절감과 자재구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사의 전폭적인 신뢰를 쌓고 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BK스틸은 창립한지 얼마되지 않는 신생기업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곡선을 그리며 연매출 2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작지만 강한기업이다.

특히 오는 9월6일 경기도 시화공단의 1,000여평의 부지에 하치장,절단설비 등의 공장 준공식을 마치면 다양한 재고를 상시 비축하여 Shear,Slitter,PC-NC 모형절단 등 절단 가공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향한 스테인레스 원자재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고객사들의 보다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포스코(POSCO),신광스텐레스공업,대경의 스테인레스 전문 판매점으로서 판,코일,파이프,평철,앵글 등의 스테인리스 원자재를 종합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방기기,건축용,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며,꾸준한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LCD등 IT산업과 관련된 전자부품,자동차 부품,건자재 등 성장산업 분야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스테인레스 전문 코일센터(Coil center)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의 프라즈마 모형절단설비,톱절단 설비 등의 도입에 이어 금년에는 코일 길이절단설비인 광폭 시어라인(CR Shear Line)을 설치하고 마무리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스테인레스 유통업체들은 규모가 영세하여 대량 재고확보가 어렵고 자체 절단설비가 없어 절단서비스를 외부에 의존했던 것이 현실이다.

즉 국내에서 스테인리스가 공급자로부터 최종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절단해주는 코일센터와 유통상 도·소매 업체들을 차례로 거쳐야 했던 것.때문에 소비자들은 복잡한 유통구조에 의한 가격부담과 신속한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BK스틸에서는 이러한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선진화된 유통을 위해 전문 코일센터 체제로 전환하여 국제적인 흐름을 선도하고 국내 최대의 코일센터로의 변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제는 수요자가 비용을 들여 재고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이,재고는 코일센터가 책임지고 수요자는 생산에만 전념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031)499-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