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화학업종 마진 정점이 2007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장미빛 시황이 제시됐다.

1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세계 40개이상의 화학제품에 대한 설비투자를 점검한 결과 내년 고유가에 따른 위험 가능성은 존재하나 화학업종이 2006년 어느 시점까지 호시절을 즐길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란등 중동 지역의 설비 계획이 예상을 밑돌 경우 화학업 호황세는 2007년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고 기대.

골드만은 내년 고유가로 화학주 아웃퍼폼 가능성이 다소 줄어들 수 있는 점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아시아 선호주로 한국의 호남석유화학과 포모사케메칼 등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