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中 7월 고정투자 31.5%-금리정책으로 신속 이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증권이 중국 고정자사투자증가율이 예상밖 강세를 기록했다며 금리등 시장정책으로 신속히 전환해야 하다고 경고했다.
18일 골드만삭스 홍 리앙 연구원은 중국의 7월 누계 고정자산투자증가율이 31.1%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7월 한달기준 투자증가율이 31.5%로 6월 22.7%보다 급증한 것으로 추정했다.계절조정 월간증가율은 7.7%로 평가.
리앙 연구원은 중국 통계 집계상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나 수출-소매매출-투자 부문의 강세는 중국내 재고가 상당폭 사용(destocking)됐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금리나 환율 등 시장 가격 정책으로 이동하지 않고 행정적 긴축을 이어간다면 내년 경기 하강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18일 골드만삭스 홍 리앙 연구원은 중국의 7월 누계 고정자산투자증가율이 31.1%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7월 한달기준 투자증가율이 31.5%로 6월 22.7%보다 급증한 것으로 추정했다.계절조정 월간증가율은 7.7%로 평가.
리앙 연구원은 중국 통계 집계상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나 수출-소매매출-투자 부문의 강세는 중국내 재고가 상당폭 사용(destocking)됐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금리나 환율 등 시장 가격 정책으로 이동하지 않고 행정적 긴축을 이어간다면 내년 경기 하강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