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포항강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9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포항강판에 대해 국내 컬러강판,알루미늄 도금강판 시장의 선도업체로 국제 철강가격 강세로 하반기에도 영업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속도금라인 준공으로 내년부터 원가절감,매출증대 효과가 본격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배당성향을 고려할 때 올해 배당수익률은 6.3%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24.3% 올린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