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하나 최재혁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국내 '리니지2' 서비스의 동시접속자수가 상용서비스 이후 최고인 1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는 2분기 11만명대비 9.1%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 및 3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인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

최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추가적인 성장모멘텀에 대한 시장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주가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