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익이 50% 넘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경제를 둔화됐다고 말하는 것은 착각"

19일 크레디리요네(CLSA) 경제분석가 짐 워커는 중국 경제 데이타들이 둔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거론되고 있으나 'A'주식의 상반기 이익 증가율 평균치가 50%를 넘어서고 홍콩 상장 중국기업들도 그 정도는 아니나 시장기대치를 상회해 경기 둔화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워커는 여러 경제 지표가 나올 때마다 언론이나 시장에서 혼란을 느끼고 있으나 중국 경제 둔화를 말해주는 지표는 기업이익과 수요 대용치(원자재 혹은 운임)라고 설명하고 두 변수만 주목하라고 밝혔다.

두 변수를 보면 중국 경제는 여전히 성장중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