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중국 금리가 9~10월경 인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19일 메릴린치 TJ본드 아시아 수석 경제분석가는 7월 누계 중국 고정투자증가율이 31.1%를 기록하며 신용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본드는 투자 자금 조달원이 은행 대출에서 이익 등에 따른 기업내부자금으로 옮겨간 것으로 진단했다.

반면 높은 고정투자 증가율 유지가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몇 개월내 약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오는 9~10월경 중국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