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트'가 오는 10월3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아트'는 지난 10여년간 35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지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프랑스 희곡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국내에서도 지난해 예술의전당과 세실극장에서 공연돼 찬사를 받았다.

방송연기자로 잘 알려진 정보석 권해효 등이 연극배우 이남희 유연수 조희봉 이대연 등과 팀을 이뤄 공연한다.

황재헌이 번안 연출했다.

제작사는 악어컴퍼니.공연시간 화~금요일 오후 8시,토요일 오후 4시30분·8시,일ㆍ공휴일 오후 3시·6시.(02)764-8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