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싱가포르 하반기 성장 다소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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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싱가포르 경제 성장이 올 하반기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CL 분석가 나이겔 렌델은 올해 들어 싱가포르 경제가 외부 환경 호조와 내수 회복이 맞물리면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조차 뛰어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하반기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고 판단했다.
7월 신규수주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구매자지수가 하락하는등 수출 성장 모멘텀 약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다만 양호한 고용성장과 강력한 소비지출을 감안할 때 경제 성장세가 멈춰버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19일 CL 분석가 나이겔 렌델은 올해 들어 싱가포르 경제가 외부 환경 호조와 내수 회복이 맞물리면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조차 뛰어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하반기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고 판단했다.
7월 신규수주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구매자지수가 하락하는등 수출 성장 모멘텀 약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다만 양호한 고용성장과 강력한 소비지출을 감안할 때 경제 성장세가 멈춰버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