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中에 車할부금융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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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세계 굴지의 자동차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합작형태의 자동차 할부금융회사를 설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WSJ는 또 GM 외에 폭스바겐 포드 등도 중국 정부로부터 자동차 할부금융사업에 대한 승인을 이미 받았다며 중국 자동차 시장이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합작 할부금융회사 GM측 대표인 윌리암 F 뮈어는 "자동차 할부금융사 설립을 계기로 중국 내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도 자동차 할부금융의 도입이 소비열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중국 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중국 경제 전체에 하나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개인 신용제도 도입으로 건전한 소비 지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선태 기자 kst@hankyung.com
WSJ는 또 GM 외에 폭스바겐 포드 등도 중국 정부로부터 자동차 할부금융사업에 대한 승인을 이미 받았다며 중국 자동차 시장이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합작 할부금융회사 GM측 대표인 윌리암 F 뮈어는 "자동차 할부금융사 설립을 계기로 중국 내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국도 자동차 할부금융의 도입이 소비열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중국 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중국 경제 전체에 하나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개인 신용제도 도입으로 건전한 소비 지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선태 기자 k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