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와 스위스가 유럽 19개국중 노동적령인구(15~64세)의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연방통계국이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존 15개 회원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에 속한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이슬란드의 취업률이 87.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스위스( 81.2%)였다.

EU 평균은 70%를 조금 넘었다.

연방통계국은 스위스의 취업률이 높게 나온 것은 취업 연령이 다른 EU국가들보다 낮고 은퇴 연령은 높은 데다 파트타임 취업 여성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