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신윤식 메리츠 연구원은 POSCO 분석자료에서 9월부터 내수가격 추가 인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4.5%와 16.1%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1만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 연구원은 이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국제가격과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내수가격이 다시 인상 압력을 받을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