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대우종합기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대투 박상규 연구원은 대우종합기계의 7월 실적이 휴가 및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급여성 경비의 소급 적용으로 인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8,9월 역시 계절적 요인과 휴가,연후 등의 요인으로 매출 추세는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손익 측면에서는 7월과 같은 이익률의 급격한 저하는 없을 것으로 보여 정상적 이익 수준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굴삭기 판매와 이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등을 반영 올해 EPS를 종전대비 2.9% 올린 1,540원으로, 내년은 11.1% 내린 1,537원으로 추정했다.

목표가 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