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이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이후 국내 시장에서 리니지2로 강력한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올 하반기 매출이 1천340억원으로 상반기대비 12.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엔씨소프트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스톡옵션과 서비스 상용화 지연 문제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2등급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가 9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