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우종기 지나친 낙관 또는 우려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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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이 대우종합기계에 대해 지나친 낙관도 우려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시장평균으로 내렸다.
20일 우리증권 이종승 연구원은 대우종합기계의 2분기 실적이 계절적 요인과 중국정부의 긴축정책,일시적 비용 발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영향으로 위축됐던 2분기의 부진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 성수기를 대비한 현지 재고 확충과 중국경기의 연착륙 기대감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공작기계, 엔진 등 건설중장비 이외부문의 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
그러나 중국정부의 대출규제 조치가 조기에 해제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매출채권의 부실화 방지 차원에서 공격적 영업의 자제 필요성이 있어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투자의견 시장평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0일 우리증권 이종승 연구원은 대우종합기계의 2분기 실적이 계절적 요인과 중국정부의 긴축정책,일시적 비용 발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영향으로 위축됐던 2분기의 부진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 성수기를 대비한 현지 재고 확충과 중국경기의 연착륙 기대감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공작기계, 엔진 등 건설중장비 이외부문의 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
그러나 중국정부의 대출규제 조치가 조기에 해제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매출채권의 부실화 방지 차원에서 공격적 영업의 자제 필요성이 있어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투자의견 시장평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