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준민기자??

(기자)
유가 고공행진에 대해 시장은 어느정도 내성이 생긴 상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유가쇼크"라는 새로운 변수로 다가올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햅니다.

국제유가가 40달러를 넘어서면서 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자리잡은게 벌써 두달이 넘어가면서 시장은 어느정도 내성이 생긴 상태라는 시각입니다.

악재인건 사실이지만 주가에 이미 반영이됐다는 점 그리고 에너지 의존도 저하등
유가상승에 따른 영향도 어느정도 감내할 수준이 됐다는 평간데요.

특히 최근 유가강세는 이라크와 유코스사태등 지정학적리스크에 의한 영향으로 예측하긴 힘들지만 유가가 주식시장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영향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50달러시대에 진입하게 되면 상황은 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겨울철이 되면 공급부족과 초과수요의 수급 불균형 형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유가쇼크라는 심리적인 부분이 강하게 작용할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가의 고공비행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50달러시대가 되면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다라고 정리해 볼수 있겠구요.

결국은 이라크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11월초에 있을 미국대선이 유가동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