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엘리베이터의 회사채를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평 측은 현대엘리베이터가 건축경기 회복과 대형 주상복합빌딩 건설 증가, 단납기 수주 호조,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등 신제품 시장확대에 힘입어 주력사업인 승강기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4년 연속 외형성장과 더불어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아 회사채는 BBB+(안정적)으로, 한진중공업은 BBB+(긍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