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중국 철강기업 수익 고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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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중국 금속및 철강기업 수익이 고점을 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20일 씨티 분석가 피찌 라우는 상반기 중국 H주식인 지앙시코퍼와 만산철강의 순이익이 강력한 중국 경제성장과 원자재 강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209%와 149% 증가했다고 전하고 수익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메탈 불리틴에 따르면 최근 美 HRC 가격이 톤당 700달러로 중국 수입가 450달러보다 높으며 중국 수출물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볼 때 중국은 더 이상 철강 가격 강세를 이끄는 동인이 아니라고 분석.
이에 따라 향후에는 OECD 지표와 미국 수요 전망을 눈 여겨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20일 씨티 분석가 피찌 라우는 상반기 중국 H주식인 지앙시코퍼와 만산철강의 순이익이 강력한 중국 경제성장과 원자재 강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209%와 149% 증가했다고 전하고 수익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메탈 불리틴에 따르면 최근 美 HRC 가격이 톤당 700달러로 중국 수입가 450달러보다 높으며 중국 수출물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볼 때 중국은 더 이상 철강 가격 강세를 이끄는 동인이 아니라고 분석.
이에 따라 향후에는 OECD 지표와 미국 수요 전망을 눈 여겨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