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제지 임금피크제 .. 업계 처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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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조일제지가 제지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조일제지는 20일 금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임금 11.6% 인상,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연구,근로조건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정년을 보장해주되 일정한 연령부터 순차적으로 임금을 줄이는 제도다.
조일제지는 45세를 기준으로 호봉승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키로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4월 이후 임금상승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그러나 45세 이하 직원의 경우 정상 호봉승급이 이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일제지는 20일 금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임금 11.6% 인상,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연구,근로조건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정년을 보장해주되 일정한 연령부터 순차적으로 임금을 줄이는 제도다.
조일제지는 45세를 기준으로 호봉승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키로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4월 이후 임금상승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그러나 45세 이하 직원의 경우 정상 호봉승급이 이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