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동반 하락 여파로 제3시장도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주가 하락을 이용한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증가했다.

20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5백53원(2.8%) 떨어진 1만9천1백17원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9만주로 전날보다 5만주,거래대금은 2억7천만원으로 전날보다 2억5천만원 늘었다.

종목별 거래량은 4만주가 거래된 동진건설이 가장 많았고 이어 산업정보기술이 2만주로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은 동진건설과 산업정보기술이 각각 1억8천만원과 7천만원을 기록했다.

79개 거래가능 종목 중 19개 종목이 거래됐고 이 중 상승종목이 9개,하락종목이 8개,보합이 2개였다.

아이리스이십일과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