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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신한 미래설계 적립식 투자신탁'은 적립식 펀드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가입자에게 획기적인 무료보험 혜택을 부여한 상품이다.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주식투자 비중은 경기와 기업이익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20개 내외의 업종 대표 우량주 투자를 기본으로 하되 회사가 내부 회의를 통해 발굴한 10개 내외의 저평가 중소형주에도 투자,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자동이체를 통해 일정액을 적립할 수 있고,자유 적립도 가능하다.
다만 적립 기간은 24개월 이상이 돼야 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은 펀드 가입 도중 사고를 당할 경우 당시까지 적립한 금액의 최고 10배까지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는 점이다.
가령 펀드 가입자가 1천만원까지 이 상품에 불입하다가 상해사고를 당할 경우 불입금인 1천만원은 물론 이 금액의 10배인 1억원까지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에서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소액의 장기 주식투자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거나 직접투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주식투자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