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9월중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추진한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4일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의 DR발행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매각소위원회에서 DR발행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금융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으면 9월 중순께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가진 다음 9월 말께 DR를 발행할 계획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