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전 만드는 풍산, 5센트 발행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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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드모인에서 존 스노 미 재무장관,척 그래슬리 미 상원 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5센트 동전 발행 기념식을 가졌다.
세계 소전(素錢·숫자와 무늬를 새기지 않은 상태의 동전)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풍산은 지난 92년 미국 현지법인인 PMX사를 세운 뒤 지금까지 미 조폐공사가 발주한 소전의 절반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류 회장은 스노 장관,그래슬리 의원과 환담을 나누는 등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노 장관은 미국 주요 역사를 기념하는 5센트 동전 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래슬리 의원도 아이오와주의 고용을 늘린 류 회장의 공로를 치하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세계 소전(素錢·숫자와 무늬를 새기지 않은 상태의 동전)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풍산은 지난 92년 미국 현지법인인 PMX사를 세운 뒤 지금까지 미 조폐공사가 발주한 소전의 절반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류 회장은 스노 장관,그래슬리 의원과 환담을 나누는 등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노 장관은 미국 주요 역사를 기념하는 5센트 동전 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래슬리 의원도 아이오와주의 고용을 늘린 류 회장의 공로를 치하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