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팬택앤큐리텔 등 팬택계열 3사는 22일 경기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새로운 일등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세계시장에서 휴대폰을 2천만대 이상 판매하고 매출 3조원을 초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대회에는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과 임원 및 간부사원 3백여명이 참석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세계 6위 휴대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선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외형 성장과 함께 이익률을 제고해야 하며 철저한 완벽주의,제품 무결점주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