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95% "경기 좋아지고 있다" ‥ 산케이, 111社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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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대다수가 현재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개 기업 중 4개 정도는 앞으로 1년 이내에 디플레이션이 끝난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케이신문이 22일 일본 주요 기업 1백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95.5%가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거나 '완만하게 호전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말 조사 때는 '경기가 상승국면에 들어갔다'는 응답이 76.2%에 그쳤다.
'제자리 걸음'이라는 응답은 3.6%,'후퇴하고 있다'고 답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경기불안 요인으로는 74.8%가 '미국 경기 후퇴'를 들었다.
지난 10년간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디플레에 대해서는 '1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는 응답이 43.2%로 가장 많았고 '이미 끝났다'거나 '연내에 끝날 것'이라고 답한 기업도 9.9%였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또 10개 기업 중 4개 정도는 앞으로 1년 이내에 디플레이션이 끝난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케이신문이 22일 일본 주요 기업 1백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95.5%가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거나 '완만하게 호전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지난해 말 조사 때는 '경기가 상승국면에 들어갔다'는 응답이 76.2%에 그쳤다.
'제자리 걸음'이라는 응답은 3.6%,'후퇴하고 있다'고 답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경기불안 요인으로는 74.8%가 '미국 경기 후퇴'를 들었다.
지난 10년간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디플레에 대해서는 '1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는 응답이 43.2%로 가장 많았고 '이미 끝났다'거나 '연내에 끝날 것'이라고 답한 기업도 9.9%였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