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 하반기도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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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용 파우더 생산업체인 휘닉스피디이가 PDP수요 증가와 높은 기술력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휘닉스피디이의 7월 중 매출이 전월보다 7%,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59억원으로 하반기 견실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며 "원가 경쟁력이 높은 데다 PDP 파우더 수요가 늘고 있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용래 연구원은 "기존 백금로를 이용한 제조방식보다 7배 이상 생산이 가능한 자체 개발기술을 적용해 경쟁사에 비해 우수한 비용구조를 갖고 있다"며 "2006년까지 삼성SDI와 LG전자가 매년 PDP출하량을 1백%씩 늘릴 것으로 전망돼 실적 향상이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시장 전망치인 6백23억원 매출에 91억원 순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휘닉스피디이의 7월 중 매출이 전월보다 7%,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59억원으로 하반기 견실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며 "원가 경쟁력이 높은 데다 PDP 파우더 수요가 늘고 있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용래 연구원은 "기존 백금로를 이용한 제조방식보다 7배 이상 생산이 가능한 자체 개발기술을 적용해 경쟁사에 비해 우수한 비용구조를 갖고 있다"며 "2006년까지 삼성SDI와 LG전자가 매년 PDP출하량을 1백%씩 늘릴 것으로 전망돼 실적 향상이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시장 전망치인 6백23억원 매출에 91억원 순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