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인터넷 장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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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2006년 상용화될 예정인 2.3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장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나선다.
LG전자는 22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광대역 무선접속부문 기술표준(IEEE802.16e)과 성능·채널·로밍·주파수·이중화 등 5개항을 준수하는 휴대인터넷 시험 기지국과 단말기 개발에 착수했다"며 "전체 기간망 장비를 2006년 상용 서비스에 앞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업체들과 휴대인터넷 사업을 함께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동통신,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근거리통신망 등을 융합하는 차원에서 고화질 카메라,고품질 멀티미디어,네트워크 게임 등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인터넷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백우현 LG전자 사장은 "IEEE802.16e의 표준화 그룹에 참여해 이미 10건이 넘는 핵심기술을 표준에 반영했다"며 "LG전자가 개발한 핵심기술을 상용화해 휴대인터넷 장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LG전자는 22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광대역 무선접속부문 기술표준(IEEE802.16e)과 성능·채널·로밍·주파수·이중화 등 5개항을 준수하는 휴대인터넷 시험 기지국과 단말기 개발에 착수했다"며 "전체 기간망 장비를 2006년 상용 서비스에 앞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업체들과 휴대인터넷 사업을 함께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동통신,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근거리통신망 등을 융합하는 차원에서 고화질 카메라,고품질 멀티미디어,네트워크 게임 등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인터넷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백우현 LG전자 사장은 "IEEE802.16e의 표준화 그룹에 참여해 이미 10건이 넘는 핵심기술을 표준에 반영했다"며 "LG전자가 개발한 핵심기술을 상용화해 휴대인터넷 장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