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 가을선율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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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9월3~4일 이틀간 대명 비발디파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금난새와 함께 하는 가을밤 음악여행'이다.
이날 공연에는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특별 게스트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함께 한다.
금난새는 트럼펫과 혼의 시원스런 선율이 인상적인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및 '1812년' 서곡을 유라시안 필의 연주로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금씨는 연주회 막간에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곡 해설도 해 줄 예정이다.
테너 임형주는 줄리아드음대 예비학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재원.'제2의 안드레아 보첼리'로도 불리는 그는 지난해엔 남성 성악가 중 최연소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창회를 갖기도 했다.
(02)2659-3321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오는 9월3~4일 이틀간 대명 비발디파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금난새와 함께 하는 가을밤 음악여행'이다.
이날 공연에는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특별 게스트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함께 한다.
금난새는 트럼펫과 혼의 시원스런 선율이 인상적인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및 '1812년' 서곡을 유라시안 필의 연주로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금씨는 연주회 막간에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곡 해설도 해 줄 예정이다.
테너 임형주는 줄리아드음대 예비학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재원.'제2의 안드레아 보첼리'로도 불리는 그는 지난해엔 남성 성악가 중 최연소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창회를 갖기도 했다.
(02)2659-3321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