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3분기 내수..기저효과로 반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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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분기중 기저효과에 의한 내수경기 반등을 예상했다.
23일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GDP 수치에서 설비투자의 큰 폭 회복이 내수경기 회복 가능성을 야기시켰다는 점은 희망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작년 3분기가 내수 경기가 극심한 침체로 기저효과(base effecf)가 큰 폭 작용하면서 3분기중 내수지표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설비투자는 2분기중 전년대비 2.5% 증가에서 3분기에는 12.7%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3분기 한국 경제 초점은 소비와 설비투자 개선이 기저효과 덕인지 아니면 본격적 흐름인지에 대한 판단 여부라고 지적했다.
이상재 연구원은 "관건은 고유가에 달려 있다"며"고유가 지속시 3분기 내수 지표 개선은 단기적 반등 흐름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23일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GDP 수치에서 설비투자의 큰 폭 회복이 내수경기 회복 가능성을 야기시켰다는 점은 희망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작년 3분기가 내수 경기가 극심한 침체로 기저효과(base effecf)가 큰 폭 작용하면서 3분기중 내수지표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설비투자는 2분기중 전년대비 2.5% 증가에서 3분기에는 12.7%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3분기 한국 경제 초점은 소비와 설비투자 개선이 기저효과 덕인지 아니면 본격적 흐름인지에 대한 판단 여부라고 지적했다.
이상재 연구원은 "관건은 고유가에 달려 있다"며"고유가 지속시 3분기 내수 지표 개선은 단기적 반등 흐름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