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가들이 신중한 견해를 내놓고 있다.

23일 LG투자증권 이윤학 챠티스트는 빠르면 이번주 주봉상 26주와 52주간 데드크로스가 발생할 것이나 과거와 달리 충분한 하락후 발생한 것이 아니르모 반등 가능성이나 상승 탄력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거래량 증가와 60일선 상향 반전이 탄력적 상승의 조건이라고 지적하고 전고점 790P-중기이평선 805P-전고점 820선등 두텁게 쌓여 있는 저항 돌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증권 지기호 챠티스트도 데드(20-60주) 발생 예정이나 786~794P에서의 저항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주간 등락 범위를 767~804P선으로 제시하고 25일과 27일이 중요한 변화일이므로 단기 고점 형성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