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CSF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양호한 7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3분기 마진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영업마진이 높은 에어컨 매출이 강세를 보였으며 TV수출 및 핸드폰 매출도 견조한 추세를 유지해 3분기 마진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마진이 낮은 시장으로의 출하량 급감,3G 출하량 강세,신모델 출시 예정 등을 감안할 때 3분기 핸드폰 영업마진이 최소한 2분기 수준(6.5%)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7만5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