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은나노 기술을 이용한 욕실 리모델링(리폼)을 시공해주는 업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축한지 오래돼 낡고 더러워진 욕실을 신기술 도입으로 4시간만에 새롭게 탈바꿈시켜주는 욕실전문 시공업체 욕실박사(www.ihomedoctor.co.kr)가 바로 그 곳.

이 회사는 기존의 인테리어 시공업체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저렴한 비용으로 욕실을 리모델링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욕실박사의 김운숙 대표는 "일반적으로 욕실을 4~5년 정도 사용하면 타일에 때가 끼고,곰팡이가 피며 알 수 없는 악취가 난다"고 말하고 "우리 회사는 이러한 욕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단시간 저렴한 비용으로 새로운 욕실을 만드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욕실 리모델링시 타일을 뜯어내고 재시공하는 방법을 사용해 3~6일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며,150~300만원이라는 큰비용이 든다.

이와 달리 욕실박사에서는 타일 세척 후 그 위에 재시공하는 방식의 신기술(특허출원 10-2004-0006764) 도입으로 23만원의 저렴한 비용과 4시간의 공사만으로 욕실 리모델링을 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 업체의 방식에서 벗어난 이 회사만의 노하우와 연구결과물인 신기술의 도입으로 가능한 일이다.

또한 은나노 신기술의 욕실 리모델링 시공방법을 사용해 교체한 타일은 5~6년 동안 깨끗하게 유지되며,공기 정화,항균작용 등 욕실처럼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는 낼 수 없는 광촉매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욕실박사는 이미 전국에 30여 개의 지사를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반신욕 열풍으로 욕실의 중요성이 부각돼 욕실 리모델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 양천 지사장은 직장을 퇴사하고 올 3월에 창업해 월 2∼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욕실박사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조건인 저자본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며,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완벽한 기술이전으로 남녀 누구든지 시공기술을 연마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현재 이 회사는 전반적인 욕실 리모델링 이외에도 부분적인 욕실시공도 겸하고 있다.

타일,욕조,세면기,양변기,수전 교체 등 욕실에 관한 모든 부분 시공을 순수 국산재료만을 사용함으로써 일반업체보다 약30%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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