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열풍이 생활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먹거리에 치중했던 웰빙소비가 이제 그 음식을 담아먹는 용기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그 동안 보편적으로 활용되었던 플라스틱류의 밀폐용기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씨엔티코리아(www.cntgift.com 대표 백점인)에서 개발한 '카네이션'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저장용기의 대표주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웰빙의 진정한 의미인 건강에 초점을 맞춰 음식을 가장 위생적으로 담아내는 용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있으며,플라스틱 용기의 단점인 냄새가 잔존하는 현상을 제거했다.

더불어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해 음식물을 오랫동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인리스가 가지고 있는 밀폐성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용기는 철이라는 특성 때문에 완전한 밀폐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꾸준한 신기술 연구를 통해 스테인리스 용기의 단점을 보안,특허까지 출원한 상태다.

이 회사 카네이션 연구팀에 따르면 "음식은 여타의 고급스러운 접시에 담아 먹으면서,이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음식물의 저장용기에 있어서는 가장 가격이 저렴한 플라스틱 소재를 쓴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맛있는 요리가 가장 오랫동안 담겨있는 냉장고 보관용기의 고급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또 이런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시장이 곧 등장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밀폐용기의 기능은 단순히 완전한 밀폐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또한 플라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 있어서도 자유스러웠다.

하지만 카네이션의 등장으로 밀폐용기시장의 안일한 판매전략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신선함만을 강조한 1세대 바이오세라믹제품과 밀폐력이 강조된 2세대 제품을 뛰어넘어 이제 제 3세대로 진화된 밀폐용기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카네이션의 놀라운 경제성은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사용해 열전도율이 높은 것은 물론 음식의 신선도 유지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카네이션은 김치냉장고 전용 제품으로 김치 특유의 유산균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환경호르몬 형성이나 냄새가 베이는 현상 등의 면에서 플라스틱 용기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백점인 대표는 "현재 이 제품은 출시와 함께 대형 할인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되고 있으며,김치를 소비하고 있는 아시아권으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실제로 샘플을 받아 본 일본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한국김치시장의 위력은 김치냉장고를 지나 이제 김치용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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