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이동통신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3일 BNP는 이동통신업 분석자료에서 8월 시장경쟁이 진정되면서 번호이동이 둔화됐다고 지적하고 이는 3분기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최악의 국면은 끝났다고 판단하고 비중확대 추천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