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한국 기술주..비싸지 않으나 중립 의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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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한국 기술업종에 대해 중립 시각을 견지했다.
23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주요 TFT-LCD 업체들의 최근 데이타가 재고 증가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LCD 고정거래가격이 7월과 8월중 15~20% 가량 하락했다고 전했다.
LCD 가격 하락 압력이 앞으로 몇 분기 더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이는 제조업체들이 부품사들에게 단가 인하 요구로 연결될 것으로 진단.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자체는 비싸지 않으나 한국 기술주들에 대해 시장비중을 유지하겠다고 언급.
삼성전자나 유일전자등 일부 종목에 국한해 접근하라고 추천.
삼성전자의 경우 위험 평가 등급이 낮게 산출되나 목표가(51만5,000원)대비 신속한 접근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유일전자는 단기 모멘텀 약하나 장기 투자는 매력적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23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주요 TFT-LCD 업체들의 최근 데이타가 재고 증가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LCD 고정거래가격이 7월과 8월중 15~20% 가량 하락했다고 전했다.
LCD 가격 하락 압력이 앞으로 몇 분기 더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이는 제조업체들이 부품사들에게 단가 인하 요구로 연결될 것으로 진단.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자체는 비싸지 않으나 한국 기술주들에 대해 시장비중을 유지하겠다고 언급.
삼성전자나 유일전자등 일부 종목에 국한해 접근하라고 추천.
삼성전자의 경우 위험 평가 등급이 낮게 산출되나 목표가(51만5,000원)대비 신속한 접근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유일전자는 단기 모멘텀 약하나 장기 투자는 매력적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