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세계 증시 호재로 미국 조정 장세 마무리를 꼽았다.

23일 CLSA 짐 워커 연구원은 바캉스가 끝나 복귀한 투자자 앞에 고유가와 미국 무역적자 확대 그리고 지정학적 위험 고조 등이 등장해 다시 해변으로 돌아가고 싶을 지 모르나 그럴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워커 연구원은 미국 광의의 통화지표(M3)가 지난 5월이후 하락하고 종종 증시를 끄집어 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6월부터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본원통화 지표를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조만간 강력한 통화량이 M3지표로 연결되며 유동성을 개선될 것으로 기대.

또한 미국발 제품 수요까지 버티고 있는 점과 미국 증시 여름 조정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점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최소한 다음분기부터 세계 증시를 부양시킬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