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포인트] 유가.IT주 동향 주시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종우 <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
종합주가지수가 790선에 접근했다.
상승원인은 두 가지다.
첫째는 수급호전이다.
6월말 시작된 외국인 매수세가 두달만에 2조원에 육박했고,프로그램 매수도 이어진 결과다.
둘째는 주식시장이 이미 많은 악재에 노출되었다는 점이다.
유가가 급등하고,국내 경기의 장기불황 가능성이 대두되었지만 700선 지지에 성공했다.
지지선이 강력한 만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자연히 약해진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800선을 넘기 위해선 선결돼야 할 과제가 있다.
우선 국제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고유가로 소비와 투자 위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유가가 아래로 방향을 잡으면 주가가 배럴당 40달러 후반대의 유가를 견뎌낸 만큼 상승할 여력이 그만큼 커진다.
또 하나는 IT관련주의 동향이다.
8월 중순 이후 주가 상승은 전통주가 중심이었다.
IT주식은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세계 IT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걸림돌이 되었다.
주가가 800선에 접근함에 따라 당분간 치열한 매매 공방이 예상된다.
당장에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지만,주가가 다시 700에 접근하는 약세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시장이 실제로 저평가되었는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이 주가를 좌우할 것이다.
종합주가지수가 790선에 접근했다.
상승원인은 두 가지다.
첫째는 수급호전이다.
6월말 시작된 외국인 매수세가 두달만에 2조원에 육박했고,프로그램 매수도 이어진 결과다.
둘째는 주식시장이 이미 많은 악재에 노출되었다는 점이다.
유가가 급등하고,국내 경기의 장기불황 가능성이 대두되었지만 700선 지지에 성공했다.
지지선이 강력한 만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자연히 약해진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800선을 넘기 위해선 선결돼야 할 과제가 있다.
우선 국제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고유가로 소비와 투자 위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유가가 아래로 방향을 잡으면 주가가 배럴당 40달러 후반대의 유가를 견뎌낸 만큼 상승할 여력이 그만큼 커진다.
또 하나는 IT관련주의 동향이다.
8월 중순 이후 주가 상승은 전통주가 중심이었다.
IT주식은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세계 IT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걸림돌이 되었다.
주가가 800선에 접근함에 따라 당분간 치열한 매매 공방이 예상된다.
당장에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지만,주가가 다시 700에 접근하는 약세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시장이 실제로 저평가되었는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이 주가를 좌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