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노동장관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반드시 달성해야할 국가목표"라며 "노조가 반대해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문제는 금년말까지 반드시 2%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관은 또 올하반기로 예상되는 철도, 택시노조 파업문제에 대해 "굉장히 심각한 상태"라면서 "특히 택시문제는 경영과 직결돼 있어 건설교통부와 협조해 경영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