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콜금리 목표치를 내린 뒤 처음 상승세로 반전했다.

23일 채권시장에서 지표 채권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 3.72%를 기록했다.

낙폭이 컸던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도 0.09%포인트 오른 연 3.93%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만기 국고채 수익률도 0.05%포인트 상승, 연 4.25%를 회복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하며 한달만에 최저 수준인 1천1백53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