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내년 2분기부터 POSCO와 차이나스틸의 마진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CL 분석가 제프 보이드는 아시아 철강업종 분석자료에서 아시아 철강 사이클이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며 내년 하반기와 2006년에는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내년 2분기부터 원재료 비용이 증가하면서 POSCO와 차이나스틸의 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둘다 시장하회 의견 제시.

다만 4분기 일본 철강업체들의 한국 수출가격 인상과 같은 긍정적인 뉴스들이 나오는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포스코 투자의견 시장하회.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