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대덕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대투 김정욱 연구원은 대덕전자에 대해 하반기 단가인하 압력은 휴대폰 고기능화에 따른 고부가화와 초고다층 통신장비용 시스코향 PCB 출하로 상당부분 상돼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9월부터 휴대폰용 PCB 생산능력 확대효과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성장 모멘텀일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지난해를 바닥으로 영업실적이 턴어라운드되고 있으나 PER,PBR 등 각종 투자지표는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2,700원으로 7.6%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