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G투자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올해 들어 세번째 단행된 내수단가 인상과 수출단가 조정으로 올해 주당순익이 8.1%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를 종전 18만7,500원에서 20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 유지.

수입가격과의 격차,철강가격 추가적인 강세 예견,국내 열연강 수급 등을 고려할 때 4분기중 추가적인 내수 단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