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주)디엠에스‥세계 굴지 LCD 장비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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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에 설립된 (주)디엠에스(대표 박용석 www.dms21.co.kr)는 창립 5년 만에 세계세정장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굴지의 LCD 공정장비 전문업체다.
해마다 100% 가까운 성장을 거듭해 온 디엠에스의 경쟁력은 LCD 장비업계의 새로운 시장과 표준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온 높은 기술력에 있다.
박용석 대표는 LG전자, LG 필립스 LCD에 근무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TFT LCD 산업을 개척해 온 1세대 인물이다.
박 대표를 비롯해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몰두한 끝에,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세정제가 필요 없는 EUV 세정기를 독자 개발하여 창업 1년 만에 100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00년 기존 장비의 1/3 크기에 불과한 HDC(고집적세정기)를 개발해 화제를 낳았던 (주)디엠에스는 최근 HDS(고밀도박리장치)를 개발, 또 한번 이슈메이커로 부상했다.
HDC는 현재 전 세계 세정기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 이 회사는 LG 필립스 LCD를 비롯해 대만의 AUO, CMO, CPT, INNOLUX, Hannstar, Quanta, AMTC, 중국의 BOE-OT 등 세계적인 LCD 패널업체에 제품을 대량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65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한 디엠에스는 올해 대규모 해외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상반기에만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845억원과 2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실적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매출액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엠에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의 3개 해외지사에 이어 지난 6월에 베이징 지사를 설립하였고, 올 하반기에는 상하이에 제2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대만과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메이저 패널업체가 이 회사의 고정고객이어서 해외시장 진출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석 사장은 "우리회사는 전체 직원 200명 가운데 석 박사 급 30여 명을 포함한 80여 명이 연구개발에 매달리고 있고, 매년 매출액의 5% 가량을 R&D에 사용할 만큼 기술개발에 남다른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며 "HDC 등 일부제품이 이미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서긴 했지만, 세계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1위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한편, (주)디엠에스는 지난 6월 코스닥 위원회의 등록심사를 통과, 올 9월 15, 16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에 등록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와 관련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현재 기존 공장의 두 배 규모의 제 2공장을 신축 중이며 7세대용 장비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 7세대 장비 수주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031)300-1117
해마다 100% 가까운 성장을 거듭해 온 디엠에스의 경쟁력은 LCD 장비업계의 새로운 시장과 표준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온 높은 기술력에 있다.
박용석 대표는 LG전자, LG 필립스 LCD에 근무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TFT LCD 산업을 개척해 온 1세대 인물이다.
박 대표를 비롯해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몰두한 끝에,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세정제가 필요 없는 EUV 세정기를 독자 개발하여 창업 1년 만에 100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00년 기존 장비의 1/3 크기에 불과한 HDC(고집적세정기)를 개발해 화제를 낳았던 (주)디엠에스는 최근 HDS(고밀도박리장치)를 개발, 또 한번 이슈메이커로 부상했다.
HDC는 현재 전 세계 세정기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 이 회사는 LG 필립스 LCD를 비롯해 대만의 AUO, CMO, CPT, INNOLUX, Hannstar, Quanta, AMTC, 중국의 BOE-OT 등 세계적인 LCD 패널업체에 제품을 대량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65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한 디엠에스는 올해 대규모 해외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상반기에만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845억원과 2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실적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매출액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엠에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의 3개 해외지사에 이어 지난 6월에 베이징 지사를 설립하였고, 올 하반기에는 상하이에 제2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대만과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메이저 패널업체가 이 회사의 고정고객이어서 해외시장 진출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석 사장은 "우리회사는 전체 직원 200명 가운데 석 박사 급 30여 명을 포함한 80여 명이 연구개발에 매달리고 있고, 매년 매출액의 5% 가량을 R&D에 사용할 만큼 기술개발에 남다른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며 "HDC 등 일부제품이 이미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서긴 했지만, 세계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1위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한편, (주)디엠에스는 지난 6월 코스닥 위원회의 등록심사를 통과, 올 9월 15, 16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에 등록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와 관련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현재 기존 공장의 두 배 규모의 제 2공장을 신축 중이며 7세대용 장비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 7세대 장비 수주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031)30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