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주)비엠코리아‥고부가 제품으로 활로 PCB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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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이 급 변화하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21세기 들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큰 변수가 바로 R&D 투자다.
탄탄한 내실을 다져왔던 기존의 기업들도 신기술을 확보한 벤처기업들에 의해 시장지위를 상실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주)비엠코리아의 김보방 사장은 지속적인 R&D투자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직원들과 탄탄한 신뢰관계를 형성해 불황의 늪을 헤쳐나가고 있는 '21세기 형 CEO'의 전형이다.
(주)비엠코리아는 prove-Card와 Burn-in Board 등 고다층(30층 이상) 분야에서 고 기술력과 고 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해 두각을 나타내는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이다.
인쇄회로기판은 모든 전자장비에서 그 기본이 되는 필수부품 중 하나.
휴대폰을 비롯해 세탁기와 TV,자동차,심지어 인공위성에까지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다.
국내 전자산업의 핵심분야인 반도체와 LCD·PDP·휴대폰 등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인쇄회로기판 업체들은 올 상반기 사상 최고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주)비엠코리아도 이 열기에 가세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주)ATC,(주)데코스,(주)킵스전자 등의 업계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회사 성장속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원자재 값이 상승하고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도 힘들었지만,무엇보다도 인력조달의 어려움이 가장 컸습니다.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제조업이라 전문인력을 구하는 데 애를 먹었죠"
중소기업들에게 열병처럼 번지는 인력난의 현실을 대변하는 김 사장은 회사의 성장비결을 작업현장에서,영업현장에서 묵묵히 뛰어준 직원들의 공로로 돌린다.
"직원들과의 신뢰관계와 고객과의 신뢰관계가 기업경영에 가장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저의 노력을 직원들이 알아준 걸까요.IMF당시에는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회사를 구하기 위해 애써줬습니다"
그가 손꼽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은 바로 거래처와의 신용.고객의 욕구를 100%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그는 업계에서 납기준수 날짜를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회사는 내가 아닌 직원들의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김 사장은 앞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직원들과 함께 일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마인드를 잊지 않을 겁니다"
(031)495-0882
탄탄한 내실을 다져왔던 기존의 기업들도 신기술을 확보한 벤처기업들에 의해 시장지위를 상실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주)비엠코리아의 김보방 사장은 지속적인 R&D투자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직원들과 탄탄한 신뢰관계를 형성해 불황의 늪을 헤쳐나가고 있는 '21세기 형 CEO'의 전형이다.
(주)비엠코리아는 prove-Card와 Burn-in Board 등 고다층(30층 이상) 분야에서 고 기술력과 고 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해 두각을 나타내는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이다.
인쇄회로기판은 모든 전자장비에서 그 기본이 되는 필수부품 중 하나.
휴대폰을 비롯해 세탁기와 TV,자동차,심지어 인공위성에까지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다.
국내 전자산업의 핵심분야인 반도체와 LCD·PDP·휴대폰 등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인쇄회로기판 업체들은 올 상반기 사상 최고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주)비엠코리아도 이 열기에 가세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주)ATC,(주)데코스,(주)킵스전자 등의 업계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회사 성장속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원자재 값이 상승하고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도 힘들었지만,무엇보다도 인력조달의 어려움이 가장 컸습니다.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제조업이라 전문인력을 구하는 데 애를 먹었죠"
중소기업들에게 열병처럼 번지는 인력난의 현실을 대변하는 김 사장은 회사의 성장비결을 작업현장에서,영업현장에서 묵묵히 뛰어준 직원들의 공로로 돌린다.
"직원들과의 신뢰관계와 고객과의 신뢰관계가 기업경영에 가장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저의 노력을 직원들이 알아준 걸까요.IMF당시에는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회사를 구하기 위해 애써줬습니다"
그가 손꼽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은 바로 거래처와의 신용.고객의 욕구를 100%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그는 업계에서 납기준수 날짜를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회사는 내가 아닌 직원들의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김 사장은 앞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직원들과 함께 일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마인드를 잊지 않을 겁니다"
(031)495-0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