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 유화업종 목표가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24일 골드만은 유화업종 분석자료에서 상반기 실적과 최근 제품가격 동향,원재료 비용,원/달러 약세 전망 등을 고루 감안해 수익 전망치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남석유의 올해및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48%와 12%로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5만7,5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상회 의견 유지.

LG화학LG석유화학은 수익 전망을 소폭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5만2,000원과 2만7,000원에서 각각 5만2,500원과 2만7,500원으로 높였다.시장수익률 추천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